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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서울시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

by 일상 속 나의 이야기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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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서울형 아이 돌봄 3종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기존 아이 돌봄 서비스에서 틈새를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3종서비스는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 아이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전담 아이 돌봄 서비스입니다.  신청및 이용방법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등하원 전담 아이 돌봄 서비스

맞벌이 부부 출.퇴근전 어린이집 가기 전. 후에 부모가 없는 공백에 시간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이하 ’등 하원 돌봄’)’는 300명의 전담 돌보미를 지정하여 용산·광진·중랑·서대문·강동구 5개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한다고 하니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서대문구, 강동구에서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신청 바랍니다. 등하원 돌봄은 전담 아이돌보미가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시설 등 등원(7~10시, 3시간) 시간 전후에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주고, 하원(16~20시, 4시간) 시간 전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보통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에게 출근 전 시간과 퇴근전시 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2. 아픈 아이 전담 아이 돌봄 서비스

 만12세 이하 아이를 급하게 병원에 데려다주는 동행, 진료, 진료비 수납, 약구매, 가정 내 돌봄 서비스

‘아픈 아이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이하 ’ 아픈 아이 돌봄’)’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복통 등 비전염성 단순 질병으로 갑자기 아프거나 예방접종, 정기검진 등을 위해 병원 내원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아이돌봄 서비스와 같고 진료비는 이용 가정이 부담해야 한다.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는 최대 720명의 전담 돌보미를 지정하여 성동·동대문·강북·강서·서초구 5개 자치구 내의 아픈 아이를 대상으로 병원 동행과 진료, 진료비 수납, 약 구매, 가정 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서울시 복지 게시판)

3. 영아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돌봄 서비스

‘영아전담 아이돌봄 서비스(이하 ’ 영아 돌봄’)’는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출산 휴가 또는 육아 휴직 후 직장으로 복귀하는 부모들이 자녀를 두고 출근해야 하는 고민을 덜어준다. 영아를 전담으로 하는 영아돌보미는 영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전문역량을 위한 교육을 1일 8시간 동안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무엇보다 영아 돌봄 경력이 풍부하고 돌봄 능력이 뛰어난 전담 돌보미를 지정하여 영아에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이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이를 돌봐줄 장소나 사람이 마땅치 않아서라는 응답이 45.1%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의 영아전담 서비스로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서울시 복지 게시판)

 

기본적으로 3종류의 돌봄 서비스 모두 맞벌이 부부에게는 희소식일 것 같습니다.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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