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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맥북에어 M1 사용 1주일 후기

by 일상 속 나의 이야기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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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1를 사용한 지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딱 1주일 동안 사용한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최고입니다. 이제껏 20년 넘게 수많은 노트북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의 노트북은 처음에는 포터블(Portable) 기기로서 활용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엔 일반 데스크 탑처럼 책상 위에 고정해 놓고 사용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은 정말 다릅니다. 기존에 사용한 노트북들과는 전혀 다르게 휴대용 기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한번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1. 장점 하나 최적화

프로그램 최적화가 잘 되있습니다. 기존의 윈도 OS기반의 노트북들은 아무리 관리하려고 해도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실행과 함께 느려지기 마렵니다. 하지만 맥북을 일주일동안 사용하면서 한 번도 느려지는 경우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히 블로그나 문서작업 사진작업을 위해 프로그램을 최소 5개 이상 실행해도 느려지지 않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2. 장점 둘 안정성 

장점 하나인 프로그램최적화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사용기 등을 확인해 보면 이전 Intel 프로세스에서는 엄청난 팬소음과 함께 발열이 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그런것들을 느껴보지 못했고 덕분에 케이스도 끼우려고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솔직히 좀 신기하긴 합니다. 이전에 사용했었던 다른 노트북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기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전 노트북에서는 백신프로그램등 잡다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데 맥북에서는 그런 거 없습니다. 신기할 뿐입니다.

 

3. 장점 셋 편의성

이전에 사용했던 노트북에서는 느낄수 없는 편의성을 느꼈습니다. 무선 마우스 키보드 등은 한상 필수로 챙겨 다녔지만 이제 그러지 않습니다. 더 이상 허리 휠 일이 없습니다. 노트북 하나 그리고 충전기 하나 이렇게만 들고 다니면 됩니다. 진심으로 휴대용기기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집에서도 더 큰 모니터의 데스크톱이 있지만 이 맥북에어로만 블로그등을 합니다. 마우스가 필요 없는 이유는 직접 사용해 보시면 감탄이 나오실 겁니다. 트랙패드의 몇가지 기능만으로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합쳐놓은 듯한 기분입니다. 왜 사람들이 마우스가 없어도 된다고 이야기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드롭기능은 또 다른 신세계를 느끼게 해 줍니다. 윈도 OS일 땐 스마트폰에 사진을 옮기려면 카카오톡을 이용하거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냥 에어드롭으로 끝입니다. 거기다 속도도 빠릅니다. 

4. 마무리 

이제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맥북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최적화 안정성 그리고 편의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북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직 M2 프로세스를 아직 경험하지 못하였고, 맥북에 가장 큰 장점인 동영상 편집툴 역시 사용하지 못하였으나 아직까지 블로그나 티스토리 그리고 사진편집용 용도로는 최고의 속도를 자랑합니다. 시간 단축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에서 고민이시라면 맥북 M1 프로세스를 가진 이전 맥북에어를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3.01.21 - [일상 속 이야기] - 2023년에 구입한 2020년 맥북에어 2020 M1

 

2023년에 구입한 2020년 맥북에어 2020 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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