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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인제스피디움 첫 라이센스 그리고 첫번째 스포츠 주행 2편 첫 스포츠 세션 2021.06.26

by 일상 속 나의 이야기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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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 실기 주행후 쉬다가 첫 스포츠 세션 주행에 참가했습니다. 

세션으로 치면 2세션입니다. 

소감을 이야기하면 힘들었습니다. 

저같은 서킷 초보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비켜줘야한다는 강박이 강한데, 차도 풀로 꽉차있어 굉장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인제서킷은 한세션당 30대가 입장 가능합니다. 말이 30대이지 이건뭐 정신 하나도 없습니다. 

두번째로 운전 실력도 부족하고 차량 출력도 부족해서 힘들었습니다. 

첫 서킷이라 비켜주기 바쁜데 브레이킹이나 라인등은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헬멧이 답답한것 덤 입니다. 

마지막으로 근데 재밌습니다. 

서킷주행을 마치고 나면 녹초가 됩니다. 거기에다가 인제에서 집까지 3시간 가까운 거리를 운전하려면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렇게 집에오고나면 아쉽고 또 가고 싶습니다. 뭔가 아드레 날린이 뿜뿜하는 기분입니다. 

 

서킷 영상을 잠깐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s://youtu.be/rnVk8cdEMEQ

보시면 알겠지만 왜이렇게 천천히 가? 하실수도 있습니다. 

핑계 아닌 핑계 몇가지 대보자면 

1. 서킷안에서는 내차보다 고출력 차량이 지나가면 비켜주는게 매너라하고 합니다. 

2. 차들이 너무 많아 눈치보기 바빴습니다. 

3. 생각보다 타이어 미끄러지는 소리와 함께 횡G느낌이 무섭습니다. ㄷㄷ 

 

영상은 블랙박스 영상을 편집하여 만든것으로 조금 많이 성에 안차실수도 있습니다. 

다음번엔 더 이쁜 영상으로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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