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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BMW E36 318i

DIY(Do it your self)-세번째 E36 중고 스파르코 버킷시트 복원하기-1 버킷시트 폴리싱

by 일상 속 나의 이야기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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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Do it your self)-세번째 E36 중고 스파르코 버킷시트 계획 

1. 스파르코 버킷시트 복원기 

  1-1 스파르코 버킷시트 폴리싱 

  1-2 스파르코 버킷시트 시트 복원 및 홀더 교체 

2. 버킷시트 장착하기 

 

스파르코 버킷시트룰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입한지 6개월정도 지난 오늘 작업을 시작하였다. 

아마 복원하는데 틈틈히 1주일정도 소요될것으로 추정된다. (직장인의 비애) 

 오늘은 1-1 버킷시트 폴리싱으로 시작한다. 

1. 제품 상태 

 

전체적인 상태는 A~D 급으로 생각하였을때 C~D 급정도 된다고 생각한다. 

 

1. 어깨 쪽 패브릭이 찢어져있다. 

전체적인 패브릭 상태가 열화되어있다 .

허벅지 받침 쿠션 쪽 벨크로가 없어 고정이 되질 않으며 엉덩이쪽 쿠션을 들어보면 상당히 더럽다. 

하부쪽 홀더가 깨져있다. 

우측 엉덩이쪽 벨트홀더가 깨져있다. 

등쪽 면을보면 상당히 스캐리치가 많은것을 알수있다. 

 

바작쪽은 어차피 안보여 상관없다지만 심하다. 

확대 모습. 

등쪽 확대 모습 자세히보지 않아도 스크래치가 깊은 것 부터 얇은것 까지 상당하다. 

이건 뭐 할말이 없다. 

2. 복원시작 

복원의 시작은 폴리싱으로 결심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직장인으로서 주어진 작업시간은 얼마 되지 않기때문에 회사 전문위원님으로부터 자문을 구하여 별도의 도장없이 폴리싱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3. 폴리싱 

만약 자동차 차제 도장을 위한 마스킹이였다면 꼼꼼하게 할테지만

어차피 중고고 페브릭도 나중에 클리닝을 시도할 생각으로 대충 쌌다. 

거지 발싸게 같은 마스킹 실력 

그리고 테스트 삼아 220방 사포로 문지른 결과 도장면이 남아있고 스크래치가 없어지는것을 볼수있다. 

시간은 금이기 때문에 바로 시작했다. 

엉성한 샌딩 실력 없어진 스크래치들.... 과감하기 문질러 댔다. 조심한 것은 옆면에 스파르코 상표만큼은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첫번째 샌딩. 시간은 15분 소요 

보시다시피 스월 마크가 장난이 아니다... 

그때 들어오신 위원님의 도움. 

이때부터 320방으로 했다. 스크래치는 이미 없어졌고 스월마크를 지우기위해 일정한 패턴으로 샌딩 시도. 

확실히 실력의 차이가 난다. ㅜㅜ 역시 전문가 이시다. 

320방 완료 후 600방으로 살짝 한번더 

IPA 로 세척및 탈지를 시도한다. 

바로 2천방 컴파운드로 시작한다. 사실 중간 800방 1000방 사포로 샌딩해야 하지만... 

다시말하지만 샌딩은 금이다. 바로 시작한다. 

아뿔싸 너무많이 발랐다. 다시 보루로 닦아내고 부드로운 샌딩 천으로 닦기 시작했다. 

확실히 사포로 했을때보다 매끄러워졌다. 이때부터 슬슬 시간의 압박과 귀찮음이 오기시작한다. 

샌딩한 곳과 하지 않은곳의 차이가 심하게 보인다. 

곧바로 3000방 컴파운드로 작업을 시작했다. 

그결과 

위 사진과 같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었다.

처음과 비교해 보면 

말도 못하게 깔끔해 졌다. 

아쉬운점은 시트커버와 벨트홀더 모두 탈거하여 전체적으로 샌딩했다면 더 깔끔했을테지만 

우선 심한부분만 지우려 부분작업을 한것이 아쉽다. 

차라리 처음부터 모두 탈거하고 작업하였으면 두번에 걸쳐 작업하는 일이 없었을텐데... 

그래도 처음과는 다르게 매우 이뻐졌다. 

다음 시간에는 이 외 부분 폴리싱작업을 기약하고 마무리. 

 

오늘 폴리싱은 끝 

*작업 순서 

마스킹 -> 사상 220 -> 320-> 600 -> 2000방 컴파운드 ->3000방 컴파운드 

작업시간 1시간 조금 넘게 

* 작업 소감

살짝 피곤. 하지만 보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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