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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Audi TT 8N(MK ) 1세대

아우디 TT 1세대 (Audi TT 8n) 실내모습

by 일상 속 나의 이야기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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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sohandiy.tistory.com/30

 

아우디 TT 1세대 (Audi TT 8n)

E39 525i를 보내고 차를 한대 입양했습니다. 제 20대 초반 모 드라마에서 이병헌 배우가 몰았던 최초의 드림카였던 아우디 TT입니다.  1. 아우디 TT 1세대 (8N) 소개 아우디 TT는 Tourist Trophy 라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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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TT 1세대를 가져온지 벌써 두달정도 된것같습니다. 

차를 구매하시려는 분들 모두가 실내 모습들이 궁금하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몇장 찍어 올립니다. 

우선 핸들의 모습입니다. 생각 보다 크고 아름답습니다.  처음에 가져왔을때 송충이같은 커버로 뒤덮여 있었는데 

... 압박감에 바로 떼 버렸습니다. 

계기판입니다. 왼쪽이 RPM 오른쪽이 속도계입니다. 가운데 왼쪽은 엔진온도 오른쪽은 기름게이지 입니다. 

가운데 디스플레이는 독썩(독일썩차)답게 깨져있습니다. 부품을 이베이나 알리등에서 구입할수있는데 아직은 크게 불편함이 없어 그냥 두었습니다. 

 

가운데 저 분수같은 모습은 워셔액이 부족할때 나오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온도 현재 기어 상태등을 알수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정보가 적어 심플하고 보기 편합니다. 물론 각종 경고등도 속도계와 RPM 게이지 뒤에 숨어있습니다. 

센터와 기어봉의 모습입니다. 좀 특이한게 수납공간을 많이 숨겨뒀습니다. 

기어는 S:스포츠모드까지 있으며 D에서 오른쪽 + -쪽으로 옮기면 수동 모드로 전환할수있습니다. 

가운데 수납공간을 열면 다음과 같이 볼수있습니다. 

주유구와 트렁크 그리고 가운데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기어봉 앞에있어 조금 불편합니다. 

오디오 자리는 텅 비어있습니다. 사제 오디오 켄우드께 달려있었는데 안드로이드 오디오를 장착하려고 떼어났습니다. 

재떨이에 먼지는 이상하게 공조기만 키면 안에서 스티로폼들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안에 배선등에 감싼 절연체들이 열화되어 떨어져 나오는것 같은데. 한번 손 봐야할듯합니다. 

왼쪽 도어트림 에는 사이드 미러 조정과 창문여고 닫는 버튼이 있습니다. 다행히 파워 윈도우라 원터치로 유리를 열고 닫을 수있습니다. 라이트는 특이한게 버튼을 돌리고 꺼내야합니다. 

룸미러는 많이 작습니다. 순정인듯한대. 솔직히 이제껏 탄 차중에 제일작어 좀 어색합니다.

다행히 정상작동하는 라이트 ㅋ 

선바이저는 유리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불이들어옵니다. 

올드카들은 이런것 하나하나가 감사합니다. 

이건 구급함인거 같은데 이전 E39 525i도 조수석 바로 아래 구급함이 있습니다. 

독일차들의 특징인가봅니다. 

하.. 스티로폼.... 사이드 브레이크 바로 옆에는 문 잠금해제 장치가 있습니다. 간혹 물건 꺼내다가 잠금해제 버튼을 눌러 당황하곤 합니다. 

실내 운전석과 조수석은 탔을때 생각보다 좁지 않습니다. 

그러나 뒷자석은 그냥 짐칸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유치원생을 태워도 거인이 탄듯한 좁은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가방이나 옷등을 올려 놓습니다. 

전체적으로 차 승차감등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나름 스포츠카의 이름을 달고 나온차답게 달리고 싶을때 달릴수있습니다. 

그리고 엉뜨도 된다고 합니다. 아직 더워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겨울이 조금 기대됩니다. 

다음편에는 트렁크와 본넷 안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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